더 체크체크의 Checker J입니다. 오늘은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킨토 티팟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광고 아니고요, 제가 정말 애정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찐 애정템 이랍니다.
여러분은 차를 자주 드시나요? 저는 커피도 좋아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건강을 생각해서 차를 많이 마시려고 노력하는 편 입니다. 특히 사무실에서는 편의성 때문에 티백을 주로 사용하다가, 티백의 소재도 플라스틱 망 같은 종류가 많다보니, 미세 플라스틱 걱정도 되고, 티백은 뭔가 본격적인 차가 아닌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티팟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티팟은 거름망이 들어있는 일체형 티팟을 사용하게 되잖아요. 저는 그게 참 불편 하더라고요.
1. 기존 티팟을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
차를 우리고 안쪽에 들어있는 거름망을 꺼내고서 차를 마시게 되잖아요. 근데 그 거름망을 둘곳이 일단 마땅치가 않더라고요. 제품에 따라서는 티팟의 뚜껑위에 올릴 수 있는 제품도 있지만, 그러면 티팟을 열어둔채로 두어야 해서 차가 빨리 식어 버리더라고요. 그렇다고 거름망을 꺼내지 않고 차를 따른다면, 안쪽에 있는 찻잎이 찻물과 함께 나오는 불상사를 겪어야 하죠. 이런 불편함이 있어서 뭔가 좀더 편하게 쓸수 있는 것이 없나 찾던중 킨토 티팟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 킨토 티팟 제품 특징
KINTO (킨토)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을 표방하는 일본의 티웨어, 테이블웨어 전문 브랜드 입니다. 내열유리로 만든 티팟이나, 찻잔, 식기류등이 유명하죠. 국내에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판매를 하고 있고, 쿠팡등의 사이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용량이 450ml이고, 정확한 이름은 킨토 원터치 티팟 450ml입니다. 여기서 원터치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궁금하시죠?아래 사진을 보면 이 제품의 특징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제가 사용하던 제품이라 상태가 깔끔하지는 않은데요 ;;;; 보시면 특이하게 뚜껑부분에 철망으로 된 거름망이 있습니다. 즉, 내열 유리 용기안에 찻잎과 물을 넣고 우린 다음에, 찻물을 컵에 부으면, 찻잎은 저 거름망에 걸려서 못 나오고 찻물만 나오게 되는 원리이죠. 정말 누가 생각했는지 신박한 아이디어라고 생각 했답니다.
3. 킨토 티팟 장점
찻잎은 걸러지고, 찻물만 나오는게 보이시나요? 번거롭게 거름망을 둘 곳을 찾지 않아도 되고 티팟과 뚜껑만 세척하면 되니까 관리하기도 편리하더라고요.
다양한 종류와 가격의 티팟이 있지만, 편의성면에서는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싶고요, 실제로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티팟이기도 합니다. 가격은 공홈 기준 2만6천원으로 가격도 굉장히 리즈너블하죠.
이상 킨토 티팟에 대한 리뷰였고요. 사무실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티팟을 찾고 계신다면 매우매우 추천 드립니다.